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국가기록원, 청주시와 공동으로 9월 29-30일 국제기록유산센터(International Centre for Documentary Heritage, ICDH) 사업개발을 위한 2차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4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1차 전문가 자문회의에 이어 국제기록 유산 운영을 위한 세부 사업 전략 및 내용을 발전시키는 자리였다. 이번 회의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전현직 위원을 비롯한 국내외 기록유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제기록유산센터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센터 운영에 대한 로드맵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