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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외교부, 제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해석 국제회의 개최
작성일 2017.11.28
담당부서 문화팀 분류 기타

분쟁의 역사를 지닌 유산,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외교부, 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해석 국제회의 개최

-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산 해석 전문가 모여, 분쟁의 역사 지닌 유산 해석방안 논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분쟁의 역사를 지닌 유산의 해석이라는 주제로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해석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강제동원과 같이 어두운 역사를 지닌 부()의 유적에 대한 유산 해석 전문가들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방글라데시 해방전쟁박물관의 모피둘 호크 설립이사는분쟁 역사를 지닌 유산의 해석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통해 유산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환영하면서도, 유산 해석이 지녀야 하는 보편적, 인류애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제동원진상규명네트워크의 나카타 미쓰노부 사무국장은 아-태지역 사례 발표와 함께,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2015년 등재될 당시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전체 역사를 조명하는 해석 전략을 수립하라고 권고 받은 사실에 주목하며, 동 유산이 바르게 해석될 것을 촉구하는 한일 양국 시민단체들의 활동을 소개했다.


호주 GML 헤리티지의 대표 섀런 빌 박사는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호주 교도소 유적(Australian Convict Sites) 킹스턴 아서스 배일 역사지구’, ‘올드고 번망 하우스’, ‘하이드 파크 배럭스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호주 교도소 유적은18-19세기 대영제국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으로 수송한 죄인들을 동원하여 건설한 수천 곳 중, 유네스코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가진다고 판단한 11개 유적지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이다.


마지막으로, 로드 비티 태국-버마 죽음의 철도 박물관 관장 겸 책임 큐레이터는태국-버마 죽음의 철도 유적에 대한 일반인들의 믿음이 실제 역사적 사실과 다름을 강조하며, 어두운 역사를 지닌 부()의 유산에 대한 정확한 역사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해석 국제회의는 지난 11월에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세계유산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유산해석 문제에 대해와 관련해 활발한 논의를 펼치며, 2015년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약속한 사항들을 조속히,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지난 7월 폴란드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 정부에 다음 달 12 1일까지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등재 결정 시 내린 권고 사항의 이행경과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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