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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시(詩)로 피어나는 희망의 노래
작성일 2016.08.25
담당부서 브릿지 아프리카팀 분류 교육

나는 교육을 통해 별처럼 빛날 수 있어요

아프리카에서 시()로 피어나는 희망의 노래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아프리카 3개국서 ‘2016 브릿지 백일장실시

- 말라위, 레소토, 잠비아 등 3개국 500여명 참여

 

 

지난 8 17(현지시각) 아프리카 말라위의 수도 릴롱궤에서 특별한 시상식이 열렸다. 생애 처음 글을 배운 뒤 변화된 삶과 앞으로 변화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시로 쓴 장애아동과 청소년, 50대 성인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해의 날(9 8)’을 맞이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여간 문해교육 및 직업기술교육, 교재보급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아프리카 말라위, 레소토, 잠비아 등 3개 국가에서 ‘2016 브릿지 백일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라위에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역학습센터(CLC: Community Learning Centre) 3곳의 학습자 800여명 중 1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말부터 시쓰기 워크숍 및 백일장을 실시, 우수작 5편을 선정해 지난 8 17일 수도인 릴롱궤에 있는 뭬라 지역학습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1등은 말라위 나피니 지역학습센터의 비키타 왈루사(Bigta Walusa)만약 내가 교육을 받았더라면이라는 주제로 교육의 중요성을 시로 표현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말라위 ‘2016 브릿지 백일장시상식에는 말라위 사회복지부 장관 진 칼리라니 박사(Dr. Jean Kalilani)를 비롯해 말라위 교육부, 노동부, 말라위 내 UN 기구, 지역의회의원 및 지역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말라위는 1인당 국민소득이 400불도 채 안되는 아프리카에서도 가난한 나라로 비문해율이 25%에 이른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이러한 말라위의 비문해율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11년 나피니 지역학습센터를 개소하고, 현재 뭬라, 나피니, 나미양고 등 총 3개의 지역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말라위 내 지역학습센터를 통해 교육 혜택을 받은 이들은 1천 명이 넘는다.

 

한편, 잠비아에서는 오는 8월 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역학습센터 및 인근 문해교실 4곳의 성인학습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열어 9월 초 문해의 날에 맞추어 시상식을 개최하고, 레소토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역학습센터 3곳 및 레소토 교육훈련센터 270여 곳의 문해교육 학습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중 백일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 아프리카 프로그램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전세계적으로 문해율이 가장 낮은 사하라 이남 지역 아프리카 국가의 교육 소외 지역에 지역학습센터를 짓고, 문해교실과 교재보급, 직업기술교육을 진행하는 브릿지 아프리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브릿지 아프리카 프로그램’은 이전 우리가 유네스코를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받았던 교육 원조와 지원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저개발국에 베풀고자 진행하는 국제 교육 협력 사업이다. ‘브릿지 프로그램’은 단순 현물지원의 단발성 원조사업이 아니라, 저개발국 국민들이 교육을 통해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교육 및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

1965 11 17유네스코는 개인과 공동체, 사회에서 문해(읽고 쓰는 능력)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9 8일을 ‘세계 문해의 날’로 지정하였다.

올해 유네스코는 ‘세계 문해의 날’ 50주년을 맞아, “과거를 읽고, 미래를 쓰다(Reading the Past, Writing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0년간 문해율을 높이기 위한 각국 및 국제사회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 문해율을 더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는 9 8 - 9일 양일간 컨퍼런스 형식의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동 행사에서 유네스코 주요 문해상인 세종대왕문해상과 공자문해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네스코는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전세계적으로 개발도상국의 모어(母語) 발전 및 보급에 크게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 2곳을 선정하여, 세종대왕문해상(The 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을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1989년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제정되어 1990년부터 시상되고 있다. 시상식은 매년 세계 문해의 날(9 8)에 맞춰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만달러와 메달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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