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news_center/sub_01.asp?cate=A'>보도자료</a>
보도자료
제목
세계 청년들 갈등의 역사 넘어 화해의 미래를 그리다
작성일 2016.08.09
담당부서 과학청년팀 분류 인문사회과학

세계 청년들 갈등의 역사 넘어 화해의 미래를 그리다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5유네스코 청년역사대화 국제포럼개최

- 14개국 대학() 50여 명 참여해 역사대화를 통한 평화의 기틀 마련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오늘(9)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유네스코 청년역사대화 국제포럼개회식을 개최했다. 올해 포럼은 동아시아 배타적 민족주의 극복을 위한 역사인식: 교류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5회차를 맞은 본 포럼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한반도 및 아시아 평화를 위한 일관되고 지속적인 노력 중 하나로, 올해는 국가 간 상호작용, 상호 교류, 협력의 역사에 대한 공감대 위에서 국민국가 중심의 역사인식 극복 방안과 청년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공감과 비평의 역사학: 동아시아의 역사화해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백영서 연세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백교수는 역사 화해로 이르는 지름길로서 공감의 역사학과 비평의 역사학을 강조하며누구나 (역사화해를 위해서는) 역사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고 하는데, 역사 인식의 공유는 하나의 역사 인식으로의 통일이 아니라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며 역사에서도 감성능력(emotional literacy)’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개최되는 전문가 강연에서는 왕원주 북경대학교 교수가 중화질서와 동아시아의 국제교류: 이상, 사실과 상상을 주제로, 안자코 유카 리츠메이칸대학교 교수가 아픈 과거를 어떻게 기억하고 공유할 것인가: 한일간의 역사인식 갈등 문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동아시아사와 동아시아 정체성 만들기를 주제로 윤해동 한양대학교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4 5일 동안 전문가 강연, 주제 토의 및 발표, 역사현장 방문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나라의 청년, 대학생들과 교류하고 역사대화를 통한 평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포럼 기간 내내 교류와 협력의 역사 알기, 아픈 과거를 기억하는 문제, 자국사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동아시아 공동의 정체성 모색이라는 세부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발표를 통해 청년들 스스로 역사대화를 통한 화해의 미래를 그려본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동아시아 역사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임으로써 평화와 화합의 미래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역사 인식의 차이로 인한 분쟁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역사대화를 통해 갈등의 역사를 공동의 역사로 전환하고자 청년이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럼 일정 중 기조강연과 전문가 강연으로 이루어진 9일 행사는 일반인 공개로 진행되었으며, 14개국 대학() 50여 명과 일반인 참가자 등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을 SNS로 보내기 (Facebook, Twitter, Naver, Google+)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구글
첨부파일
다음글 2016 유네스코 레인보우 청소년 세계시민 공동행동 개최
이전글 아프리카에서 시(詩)로 피어나는 희망의 노래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