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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
제목
제1회 동아시아 역사화해 국제포럼 (2007)

유럽과 여타 지역들에서 협력과 통합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아시아는 이러한 지역협력 차원에서 상당히 뒤쳐져 있다. 대부분의 동아시아 국가들은 인접국과의 국경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고, 더욱이 역사논쟁과 같이 민감한 사안이 자주 돌출하면서 상호이해와 신뢰를 구축하려는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역사논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및 중일 역사공동위원회가 정부 차원에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이 역사공동위원회들은 국민들의 격앙된 감정을 진정시키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이들 위원회가 각국 정부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그 한계도 분명해 보인다. 동북아 지식인공동체는 역사공동위원회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건설적인 조언을 함으로써 역사화해를 위한 이들 위원회의 기여를 한층 더 촉진할 필요가 있다.

 

동북아에서 역사교과서가 정부의 엄격한 감독과 규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역사화해를 위한 정부 차원의 활동이 중요하다는 점은 명확하다. 그러나 정부차원의 대응과 활동이 중요하다고 해서 시민사회와 같은 다른 차원에서 벌어지는 활동의 중요성을 간과하면 안 된다. 많은 전문가들은 역사대화를 다층화하고 시민사회간의 교류를 심화하는 것이 역사화해를 열어가는 데에 큰 힘이 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역사화해를 위한 이러한 노력들이 학교 역사교육에 반영되지 않는다면 그 의미가 반감되고 만다. 역사교육은 이웃 나라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를 형성하고 강화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그러므로 역사화해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세계화 시대에 젊은 세대들이 다른 민족을 더 잘 이해하고 함께 살 수 있도록 역사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절실하다.

 

○ 포럼목적

1. 동아시아 역사화해를 위한 새로운 사고와 접근방법을 탐색한다. 특히 시민사회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다.

2. 한일 및 중일 역사공동연구위원회의 활동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권고한다.

3. 동아시아 역사교육의 실태를 점검하고 역사화해에 기여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4. 한국, 중국, 일본의 역사대화 노력을 동아시아 지역의 다른 나라들과 공유하고 역사화해를 위한 동아시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 기    간: 10월 9-10일

○ 장    소: 서울 세종호텔 3층 세종홀

○ 참가자: 외국 참가자 15명 내외, 국내 참가자 20명 내외, 청중 약 100명

○ 주    최: 한위, 동북아역사재단

○ 후    원: 유네스코(PP), 아시아재단,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포럼 일정

<10월 9일(화), 세종호텔 3층 세종홀>

9:00-9:30

등록

9:30-10:00

개회식

개회사 :
김용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이삼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축   사 :
에드워드 리드 아시아재단 대표
베르너 캄페터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대표

10:00-10:20

정회

10:20-12:20

제1부 동아시아 역사대화의 다층화를 위한 모색 [사회 : 유용태 (서울대)]

 

발표(각 20분)

- “동아시아 내 국경을 넘는 역사의 모색 : 최근 역사대화의 교훈과 동아시아
    지역사의 전망” : 미타니 히로시 (三谷 博, 일본 도쿄대)

- “동아시아공동체와 역사화해” : 백영서 (연세대)

- “시민사회의 역할” : 앤드류 호밧 (일본 도쿄경제대)

- “기억의 충돌 : 중국, 홍콩, 타이완에서 일본의 의미” : 룽잉타이 (龍應台, 홍콩대)

 

논평(각 10분)

- 윤해동 (성균관대)
- 한홍구 (성공회대)

 

토론(20분)

 12:20-2:00

오찬

 2:00-3:10

특별강연 및 기조강연 [사회 : 김민규 (동북아역사재단)]

<특별강연>
- 도이 류이치 (土肥隆一, 일본 민주당 의원)

<기조강연>
- “국가간 역사화해의 구조” : 릴리 가드너 펠드만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논평 및 토론(10분)

 3:10-3:30

다과

 3:30-5:30

제2부 동북아 역사대화의 현황 및 과제 [사회 : 김성보 (연세대)]

발표(각 20분)

- “한일 공동역사교재 현황 및 과제” : 임상선 (동북아역사재단)

- “한일 역사대화의 현황 및 과제” : 김태식 (홍익대학교)

- “중일 역사대화의 현황 및 과제” : 왕시량 (王希亮, 중국 흑룡강성 사회과학원)

- “유럽의 관점에서 본 동북아 역사대화” : 에두아르 위송 (프랑스 소르본대학교)  

 

논평(각 10분)

- 정재정 (서울시립대)
- 김지훈 (성균관대)

 

토론(20분)

10월 10일(수), 세종호텔 3층 세종홀

10:00-12:00

제3부 역사화해를 위한 역사교육 [사회 : 이우태 (서울시립대)]

 

발표(각 20분)

- “역사화해를 위한 역사교육 : 독일의 관점에서 본 이론적 고찰 및 실천 경험” : 보도 폰 보리스 (독일 함부르크대학)

- “역사화해를 목적으로 한 일-한 역사공통교재의 작성” : 키무라 시게미즈 (木村茂光, 일본 도쿄학예대학)

- “공동교재를 통한 역사화해 가능성 모색” : 박중현 (양재고, 전국역사교사모임)

- “정확한 역사교육이 역사화해의 선결조건” : 수지량 (蘇智良, 중국 상하이사범대, 상하이시 중학 역사 교과서 주편)

 

논평(각 10분)

- 한운석 (고려대)
- 남상구 (동북아역사재단)

 

토론(20분)

 12:00-2:00

오찬

 2:00-3:30

제4부 동아시아 역사화해 네트워크 [사회 : 김대영 (동북아역사재단)]  

 

발표(각 20분)

- “몽골 불교의 문제와 동북아 역사” : 라이칸수렌 알탄자야 (몽골 국립교육대학)

- “20세기 베트남 : 대립에서 협력으로, 평화로 가는 길” : 응옌 반 킴 (베트남 국립대학)

-                  : 카심 아흐마드, UiTM, 말레이시아

 

논평(각 10분)

- 윤영인 (영산대)
- 노영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토론(20분)

3:30-3:50

다과

3:50-5:30

종합토론 : 포럼 정리 및 후속활동 논의사회 : 안병우 (한신대)

5:30

폐회

※ 언어 :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동시통역

 

[전체사진 다운받기]
관련문서 2007 제 1회 동아시아 역사화해 국제포럼 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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