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Journal』은 한국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고 해외의 한국학 연구를 진흥할 목적으로 1961년 9월에 영문 월간지로 창간되었다. 창간 초기에는 국내외적으로 당면한 정치, 경제, 외교적인 현안들을 다루는 시사지의 성격을 띠다가, 70년대와 80년대를 지나면서 점차 한국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화 등을 심도 있게 다루는 한국학 국제 학술지로 자리 잡게 되었다. 1991년에는 전문 학술지로서의 성격을 강화하기 위해 계간지로 전환, 2001년에 국내 최초로 미국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사의 예술 및 인문과학 논문 인용색인(A&HCI)에 등재되었다. 현재 전 세계 180여 개 국가의 한국학 연구기관 및 대학에 배포돼 일부 대학에서 한국학 관련 강의 교재로도 쓰이고 있다.
『유네스코 포럼』은 교육, 과학, 문화 등 유네스코 활동 분야에서 유네스코를 비롯해 해외 학계에서 논의되는 세계적 이슈와 담론들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1997년에 창간하여 2000년까지 발간한 전문 학술지다. 문화와 발전, 인권, 보편윤리, 생명윤리, 정보통신기술과 사회 변천, 세계화와 문화다양성 등 국제사회에서 쟁점이 되는 주제들을 다루며 세계 지성계의 흐름을 국내에 소개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UNESCO Courier』는 민족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인류가 하나라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보급하고 그 실천 운동을 촉진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1948년에 창간한 국제적 문화교양지다. 『UNESCO Courier』의 한국어판인 『유네스코꾸리에』는 1978년에 창간되어 18년간 꾸준히 발간되었으나, 유네스코 본부의 지원금 감소 및 판매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1996년 10월에 발간이 중단되었다. 본부판 『UNESCO Courier』 역시 재정적 이유로 2011년 7월호를 마지막으로 발간이 중단되었다가 지난 2017년 중국의 후원으로 6년만에 재창간되었고, 한국어판도 국내 출판사인 알에이치 코리아(RH Korea)가 본부와 협약을 맺어 2019년부터 다시 발간하고 있다.
불문 계간지 『Revue de Corée』는 불어 사용권 국가들에게 한국의 역사, 문화 등의 연구동향을 소개함으로써 해외의 한국학 연구를 지원할 목적으로 1969년 6월에 창간되었다. 초기에 4.6배판(60면)으로 발간하다가 1972년부터 신국판(100면)으로 체제를 개편, 매호 특집 주제를 다룬 논문들과 프랑스어로 번역한 한국 문학작품들, 한국 문화계 소식, 시평, 서평 등을 실었다. 특히 유럽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의 고조에 부응, 이 지역에 중점적으로 보급되었다. 『Revue de Coree』는 1991년부터 반년간지로 발간되다가 전 세계 불어권 축소 등의 이유로 1997년 제2호(통권 101호)를 마지막으로 폐간되었다
『청년연구』는 1978년에 창간되어 1994년까지 발간된, 국내 최초의 청소년 연구 전문 종합 학술지다. 심리학, 사회학, 교육학, 철학, 역사학, 정치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청소년 문제에 대해 접근을 시도한 다양한 문헌들을 종합 정리하여 수록, 청소년 연구자들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는 국내 청소년 활동가들과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새물결』은 국내 각 대학 유네스코학생회(KUSA)의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식지로 1966년부터 1977년까지 발간되었다. 필자와 편집자가 모두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대학생이 만드는 유일한 대학 잡지’로 대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네스코학생회 지부 간 소식을 공유함은 물론, 대학생활, 사회참여, 청년 문제 등 당시 대학생들의 관심사와 사회 이슈에 대한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장으로 기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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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보내드리는 ‘드림캠페인 활동 참가 안내’ 공문 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상단 후원하기 메뉴 중 후원안내 → 학교후원(https://unesco.or.kr/dreamdream)에서 활동 참여 방법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위 웹사이트를 통해 자료실에 올라온 ‘캠페인 활동 안내서’, ‘한 권의 기부’, ‘캠페인 현수막 및 로고’ 파일 등의 자료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nescokor)에서도 다양한 유네스코 관련 영상 자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유네스코와 한국위원회에 대한 설명]
[교육촌 지구나눔 브릿지 프로그램]
[유네스코 가치 및 이념 관련 영상]
– [여유강좌 시리즈] 1강(평화에 대한 기본 이해), 2강: 문화다양성과 평화, 3강: 평화와 세계시민, 4강: 지속가능발전과 평화
Dream 드림 캠페인은 지구촌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나눔 활동인 만큼,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눔가게 운영 및 모금활동 기획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충분히 지구촌 사회가 겪고 있는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공생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으로 캠페인 활동이 이루어지는게 좋습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더 많이 기획하고 참여한 경우 캠페인의 의미는 더 커집니다.
활동 후에는 활동 내용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홈페이지와 유네스코 뉴스에 실어드립니다. 학교를 통해 이루어진 소중한 나눔 활동은 자라는 동안 학생들의 마음에 더 크게 자리잡으리라 기대합니다.
우수학교는 캠페인 활동 내용의 내용의 창의성, 헌신도(참여도), 감동성(나눔기여도), 영향력, 협력과 팀워크 등의 기준으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유네스코는 유엔의 유일한 교육 분야 전문기구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천하며,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교육이 필요한 곳에 교육을 지원합니다. 부모의 교육에 대한 의지는 자녀의 교육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교육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소득을 창출해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경제 효과도 가져옵니다.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은 가난의 되물림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교육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 사업에 힘쓰는 이유입니다.
사업 파트너는 주로 대상 국가의 교육부와 유네스코국가위원회입니다. 또한, 현지 국가의 공익 회계감사 기관을 지정해 후원금이 적절하게 사용했는지 감독합니다.
교육부가 참여하는 만큼, 사업의 효과가 지역을 넘어, 국가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는 유엔 전문기구로서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반면, 유니세프는 유엔 산하 유엔아동기금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구호활동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헌장」 제7조와 대한민국 특별법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공직유관단체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교육 소외 지역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24년도 창립 70주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7OGEHTER’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교육, 문화 후원모금 분야를 [미래변화대처], [교육격차완화], [사회·문화갈등해소]로 재편하고,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대처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행하고자 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 양성, 미래문제 연구 및 해법 제시, 지식 확산을 통한 대처 역량을 키우는데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누구나 좋은 교육을 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브릿지 사업을 통한 개도국 교육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제사회의 교육 발전 협력을 모색하는데 사용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다양성을 존중하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념, 국가, 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한 글로벌 미래세대의 대화를 촉진하고, 유산 및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평화의 문화를 증진하는데 사용됩니다.
공부를 위한 학생들의 필수품인 책과 학용품의 질은 높지는 않지만 대부분을 그 나라에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직접 보내면 통관을 위한 관세와 배송비가 물품비보다 더 많이 드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품을 후원해주시기보다는 후원금을 통해 그 나라에서 필요한 물품을 제작(또는 구입) 할 수 있게 지원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편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후원자님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의 85~87%는 선택하신 기금분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나머지 13~15%는 후원사업 홍보, 캠페인 발굴 및 후원관리를 위해 사용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기후변화, 과학기술의 발달, 경쟁 심화, 인구 증감 등과 같은 사회 변동으로 인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전문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정책을 마련하는 등 한국사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차별없이 모두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의 교육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국가 간 유산 갈등을 비롯해 전쟁, 혐오 등의 충돌과 대립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회 대화를 촉진하고 국가간 교류 및 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간 이해를 증진하는 평화촉진 활동에 사용됩니다.
유네스코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 충돌과 갈등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에 대한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되며, 평화는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유네스코 헌장의 정신을 전 지구적 차원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민족이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 개개인 모두가 빈곤, 기아, 전쟁 등 지구촌 문제를 없애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윤리적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평화로운 지구촌 건설을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눠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후원금 모집과 사용 결과를 매년 행정안전부에 보고하고, 내·외부의 회계감사를 시행합니다. 웹사이트, 연차보고서 등을 통해서 후원금 사용 내역 또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의 85~87%는 사업비로 쓰이며, 모집경비는 13~15%로 시민과 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활동과 모금 참여를 위한 국내 캠페인 추진 및 유네스코 활동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비로 쓰입니다.
지면으로 월간 발간되어온 <유네스코 뉴스>는 2024년 1월부터 이메일 뉴스레터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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